어대명 뜻, 구대명 뜻을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설마 못 들어보신 분 없겠죠? 생각보다 오래된 단어인데요. 누구라도 알기 쉽게 배경과 의미를 풀어냈으며, 2025 대선 후보 명단과 공약까지 바로 아래에서 한눈에 정리하였습니다.
어대명 뜻
한국 정치 커뮤니티에서 널리 회자된 어대명은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의 줄임말입니다.
이 용어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정치인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에서 당선될 것이라는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를 반영합니다.
* 실제로 어대명의 유래는 쇼미더머니의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유래!✅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무렵부터
온라인 지지층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를 크게 앞서는 흐름을 보였고,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누가 뭐래도 결국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어대명’이라는 표현은 정치 분석이 아닌
대중적 직관에 기반한 신조어라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향한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 있었지만,
당시보다 지금의 ‘어대명’은 언론, 정당, 일반인까지
훨씬 널리 사용되며 정치 용어로 자리잡았습니다.
실제로 주요 언론 기사 제목에도 등장하며
공식 석상에서도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확산되었습니다.
구대명 뜻
구대명은 ‘90% 득표 이재명’이라는 뜻을 담은 신조어입니다.
이 표현은 이재명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을 때 등장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나 경선 과정에서
그가 90% 가까운 표를 얻는 일이 반복되면서
“대세론을 넘어서 거의 몰표 수준이다”라는
과장과 풍자의 의미로 ‘구대명’이 사용된 것입니다.
즉, ‘어대명’이 미래를 향한 확신이라면
‘구대명’은 결과로 드러난 지지의 현실화입니다.
다만 이 용어는 순수한 찬사만은 아닙니다.
90%라는 숫자는 때로는 정치 경쟁의 일방성이나
다양한 선택지 부족을 지적하는 풍자적 함의도 함께 가집니다.
그래서 ‘구대명’은 이재명 후보의 독주에 대한 경고성 의미로도
일부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 어대명 =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대세론)
- 구대명 = 90% 득표 이재명 (결과론)
2025년 대통령 후보/공약
누가 대통령이 되든간에, 중요한건 공약이죠?
누가 되는지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공약입니다!